연예
이지훈, 무명가수 役으로 6년만 스크린 컴백[공식]
입력 2022-06-02 09:20 
배우 이지훈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이하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통해서다.
2일 이지훈의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신작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주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영화는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살아가는 두 이웃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에서는 예민한 성격의 게임 개발자와 온종일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등장했지만, 한국 리메이크작에서는 무명 가수와 그 이웃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이지훈은 극 중 무명 가수 도빈 역을 맡아 좌절의 시기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연기한다.
영화 '사냥'(2016)의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케이원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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