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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X신현준, ‘귀신경찰’로 11년만 재회...왠수 같은 모자로[공식]
입력 2022-06-02 09:02 
김수미·신현준이 11년 만에 재회한다. 영화 '귀신경찰'를 통해서다.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김수미가 철부지 아들을 둔 엄마 ‘수미로, 신현준이 아들 '현준'으로 각각 분한다. 그동안 찰진 욕은 물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수많은 누군가의 어머니로 활약해온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는 그녀를 대표하는 전성기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끔 하는 코믹 열연으로 오로지 자신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신현준이 연기한 ‘현준은 어느 날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맨발의 기봉이'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귀신경찰'은 두 사람의 약 11년 만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현실 찐친 정준호도 합류해 함께해 역대급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일은 미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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