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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논란 효과? '이브' 첫방 시청률 3.6% '순항'
입력 2022-06-02 08:28 
사진ㅣtvN
배우 서예지의 안방 복귀작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이브' 1회는 전국 평균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최고 시청률인 마지막회 시청률(3.7%)와 거의 비슷한 수치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가스라이팅, 학력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재계 1위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박병은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이라엘이 어린시절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것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단 사실이 그려졌다. 특히 서예지의 파격적인 노출과 19금 정사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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