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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천만 향해 질주…‘써니’ 넘었다
입력 2022-06-02 08:16  | 수정 2022-06-02 08:26
‘범죄도시2’. 사진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돌파를 위해 질주하고 있다. 6.1 지방선거로 인한 휴일에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1일 하루간 46만 3,1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 747만 6,69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1년 5월 4일 개봉된 ‘써니(2011)의 최종 관객수 736만3천139명을 뛰어넘고 역대 5월 개봉작 흥행 2위에 올랐다.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 영화는 1천31만3천201명을 동원한 ‘기생충(2019)이다.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 1990명도 조만간 뛰어넘고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6월에는 ‘범죄도시3의 촬영도 시작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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