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0.75% 하락…다우 0.54%↓
뉴욕증시는 6월 첫 거래일을 맞아 물가 상승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89포인트(0.54%) 하락한 32,813.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2포인트(0.75%) 떨어진 4,101.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6.93포인트(0.72%) 밀린 11,994.4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주시했습니다.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유가가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고용시장은 타이트해 긴축 강도가 약해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