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와 유선의 악연이 공개됐다.
1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이라엘(김지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조덕현 분)은 혁신 기술을 개발했지만 김정철(정해균 분)의 계략으로 산업 스파이로 몰리게 됐다. 계속되는 폭행해도 이태준은 회사와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거짓 자백을 하지 않았고, 결국 사망했다.
이후 이라엘은 집에 머물게 됐는데,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인물이 한판로의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됐다. 또 이라엘은 아빠가 목숨을 걸고 지킨 회사 동료들이 집에 들어와 아버지의 인감을 찾는 모습에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꼈다.
이후 이라엘은 복수를 위해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