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지난달 31일 협회 대강당에서 신입회원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기 신입회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ODA에 따르면, 이날 환영 간담회는 80여개 신입회원사를 대상으로 협회 홍보동영상 시청과 김승배 회장 인사말, 임원 및 분야별 위원장 소개, 신입회원 소개,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승배 KODA 회장은 "부동산개발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가기간산업에 걸맞은 위상과 인식전환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법 제정도 이에 따른 것으로, 대외적으로 디벨로퍼를 부동사업의 핵심으로서 올바르게 평가하는 긍정적인 분위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정책적 기여를 통한 업계 활동을 지원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제도개선 및 법안 개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으며,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입회원들과 함께 부동산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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