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동석 액션 '폭발'…범죄도시 2 누적 관객 수 700만 돌파
입력 2022-06-01 09:36  | 수정 2022-08-30 10:05
2위 닥터 스트레인지와 120만 명 차이

한국형 범죄 액션영화 '범죄도시 2'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전편의 누적 관객 수 688만 명을 뛰어넘은 기록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범죄도시 2가 701만 3,561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매출액은 724억 9553만 6,38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개봉작인 영화 기생충 이후 최단기간 흥행 기록입니다.

2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누적 관객 수는 580만 3,804명으로 범죄도시 2보다 120만 9,757명 적습니다.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가리봉동 흑룡파 사건 후 4년 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을 쫓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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