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브로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오후 영화 ‘브로커 시사회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극 중 맡은 동수는 보육원 출신이다. 아이를 훔쳐 입양을 보내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육원 촬영 전에 실제로 만나서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인상깊었던 게 2가지있다. 보육원 관계자가 하는 말이 어린 친구들이 보육원에 차가 오면 혹시 자기를 데리러 온 게 아닌가 기대를 한다더라.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동수도 그렇게 기다렸을거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어느 날 신부님에게 ‘어머니가 안 보고 싶냐고 물어보니 ‘이제는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데 돌아가시기 전에 만나 뵙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의 따뜻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브로커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국내 작품으로는 3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6월 8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
31일 오후 영화 ‘브로커 시사회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극 중 맡은 동수는 보육원 출신이다. 아이를 훔쳐 입양을 보내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육원 촬영 전에 실제로 만나서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인상깊었던 게 2가지있다. 보육원 관계자가 하는 말이 어린 친구들이 보육원에 차가 오면 혹시 자기를 데리러 온 게 아닌가 기대를 한다더라.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동수도 그렇게 기다렸을거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어느 날 신부님에게 ‘어머니가 안 보고 싶냐고 물어보니 ‘이제는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데 돌아가시기 전에 만나 뵙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배우들의 따뜻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브로커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국내 작품으로는 3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6월 8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