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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부친상...’미우새’ 측 “내일(1일) 녹화 취소”[공식]
입력 2022-05-31 10:44 
개그맨 신동엽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미우새 측이 녹화를 취소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동엽의 부친상으로 내일 예정된 녹화가 취소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기존 녹화분이 있어 방송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이날 신동엽 소속사 SM C&C는 "신동엽이 부친상을 당했다"면서 "빈소 등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신동엽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우리 아버지가 암 수술을 하고 요양 병원에 계신다"며 "코로나 때문에 1년째 면회가 안된다. 나오지도 못하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과거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셨던 행복한 과거를 떠올리며 "(미래에) 아버지랑 어떤 음식과 어떤 술을 먹을까?"라고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한편 신동엽은 현재 ‘미운 우리 새끼, ‘우리 이혼했어요2, ‘신과 함께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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