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막바지에 이른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수주 경쟁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26일) 밤 10시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박2일간 머물려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직접 담판을 벌일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사업은 수십조 원에 달해, 우리가 수주에 성공한다면 플랜트 수출로는 사상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일본의 도시바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개입찰 자격 심사에 참가했습니다.
한전 컨소시엄은 현재 프랑스의 아레바 컨소시엄과 최종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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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으로 오늘(26일) 밤 10시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박2일간 머물려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직접 담판을 벌일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사업은 수십조 원에 달해, 우리가 수주에 성공한다면 플랜트 수출로는 사상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일본의 도시바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개입찰 자격 심사에 참가했습니다.
한전 컨소시엄은 현재 프랑스의 아레바 컨소시엄과 최종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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