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라자스탄주의 교량 건설 현장 붕괴 사고로 최소 45명이 사망한 것 같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잠수부들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초 실종됐던 36명이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여 사망자가 45명에 이를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24일) 저녁 라자스탄주 코타시 부근 참발 강에 현대건설과 인도 현지 업체 갬몬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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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잠수부들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초 실종됐던 36명이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여 사망자가 45명에 이를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24일) 저녁 라자스탄주 코타시 부근 참발 강에 현대건설과 인도 현지 업체 갬몬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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