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 'ESG 평가모형' 개발…상생지원대출 기업 선정 활용
입력 2022-05-30 17:34  | 수정 2022-05-30 19:44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평가모형은 신한금융의 대출·투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대상 선정 기준에도 모형이 활용된다.
평가모형은 대출·투자 대상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ESG 평가모형', 해당 대출·투자의 영향과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지속가능 모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신한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전반적 ESG 수준을 A+~A-(우수), B+~B-(보통), C(미흡) 등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문재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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