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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개그맨’ 임성훈, 불륜·배드파더 의혹 부인 “90%가 거짓”
입력 2022-05-30 17:06 
‘애로부부’ 개그맨 지목 임성훈 불륜 배드파더 의혹 부인 사진=임성훈 유튜브 채널
개그맨 임성훈이 ‘애로부부 개그맨으로 지목된 가운데 불륜, 배드파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29일 오후 다윗지희커플Orange Couple 채널에서는 ‘다윗지희커플★ [애로부부 95화 사연자방송 당사자 임성훈 해명방송 및 애로부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성훈은 전화를 통해 SNS로 입장을 해명할 거다. 이 사태를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90%가 거짓말이다. 이거는 명백히 거짓말이다. 자료가 다 있다. 자료를 만들었고, 양육비를 한 푼도 안 줬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애로부부에서 나온 건 거짓이다. 채널A에 전화를 드렸고, 그 내용을 방송을 다 보면서 답변을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논란이 됐던 박성광과의 친분 의혹에 대해서는 박성광과는 안 친하다. 방송한 건 맞다”라고 짚었다.

또한 SNS 폐쇄 이유는, 왜 닫았냐면 새벽이었지 않나. 새벽이고, 딸이 있다. 뭐 나왔다고 자다가 봤다. 이게 한 번이 아니다. 예전에도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많이 방송에 나를 내보냈다. 그런데 대응을 안했다. 경찰서도 오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난 그런 사실이 없으니까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마셔라. SNS에다 방송을 할 거다”라고 해명했다.

임성훈은 (전 부인이) 뒷바라지를 한 적이 없다. 다 거짓말이다. 양육비는 갚는 게 아니라, 드리면서 초반에 150만 원씩 줬다. 이후에는 힘들었는데, 이건 SNS를 통해 말할 거다. 폭행한 거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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