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만삭사진 겸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턱시도 차림의 이필모와 드레스를 입은 서수연, 귀여운 수트를 입고 리본을 맨 첫째 아이 담호의 모습이 담겼다. 만삭의 D라인이 두드러진 서수연은 순백의 드레스가 눈이 부시게 잘 어울린다.
서수연은 "담호 때는 부끄러워 안 찍었는데 우잉이 ??는 담호도 있고 가족사진 겸 찍었다"라며 "둘째라 확실히 배가 많이 나와서 아직 30주도 안 됐는데 엄청 크다. 조금 일찍 찍기를 잘 한 것 같다. 살이 일주일에 1㎏씩 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9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서수연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저 이제 애 둘 엄마. 담호 동생이 생겼답니다"라며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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