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국민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대국민 공모 형태로 접수된 3만여 건의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 분석과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6월 중 새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조서은 호반문화재단 디렉터와 김금혁 북한이탈주민 출신 사회운동가 등 여성, 청년 등을 아우르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국가 번영의 염원, 역사 의식을 담으면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원중희 기자 / june12@mbn.co.kr ]
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대국민 공모 형태로 접수된 3만여 건의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 분석과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6월 중 새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조서은 호반문화재단 디렉터와 김금혁 북한이탈주민 출신 사회운동가 등 여성, 청년 등을 아우르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국가 번영의 염원, 역사 의식을 담으면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원중희 기자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