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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엔’ 윤도현, DJ 복귀 소감 “11년만 다시 앉아 설레…각 잡고 왔다”
입력 2022-05-30 16:10 
‘4시엔’ 윤도현 DJ 복귀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4시엔 윤도현이 DJ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에서는 윤도현이 오랜만에 DJ로 복귀, 첫 진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도현은 대망의 첫 곡은 반 헤일런의 ‘jump. 선곡이 찰떡 같다. 첫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는 이만한 곡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드디어 11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게 됐다. 너무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요즘 말로 각 잡는다고 하지 않나. 집에서 각 잡는다고 안하던 운동을 하고 좋은 에너지로 오려고 노력을 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니까 많은 분이 축하도 해주시고, MBC PD, 제작진분들, 우리팀뿐만 아니라 다른팀분들도 오셔서, 국장님도 오셨다. 국장님이 ‘두시의 데이트를 함께한 분이다. 친구이다. 국장이다. 이제. 우리 나이가 그렇다. 또 와서 축하도 해주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분들이 또 꽃을 보내주셨다. 많이. 앞에는 완전 꽃밭이다. 남 부럽지 않은 꽃밭에 앉아서 진행하고 있다. 뒤에는 배너까지. 포스터가 잘나와서 배너도 준비해주셨다. 재밌게 잘 한 번 진행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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