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이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빛나는 순간의 고두심,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축복의 집의 안소요, ‘파이터의 임성미, ‘비밀의 정원의 한우연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예는 ‘갈매기의 정애화 배우가 안았다.
배우 정애화는 그동안 여러 편의 연극과 드라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했었지만 이번 영화 ‘갈매기에서 첫주연을 맡고 배우로서 첫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
‘갈매기는 환갑을 넘게 ‘아내와 ‘엄마로 살아온 여성이 성폭력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앞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정애화는 ‘갈매기에서 주연인 ‘오복역을 맡아 불합리한 상황에서 침묵을 강요당하는 한 인간의 사회적 갈등과 투쟁, 고독한 내면을 깊이 있고 처절하게 연기하였다.
정애화 배우는 ‘개근상도 못 받아봤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정말 행복하다며 재치 있게 수상 소감 운을 떼며”우리 갈매기라는 작품을 보시면서 다들 배우들이 너무들 잘한다고 얘기 많이 해주셨다. 저희 배우들 대표로 받겠다며 겸허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극장에서 개봉된 장편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을 시상했다.
한편, 남우주연상은좋은 사람‘의 배우 김태훈이, 조연상은액션 히어로‘의 배우 김재화, 신인배우상은 기주봉 배우의 딸인 배우 기도영이 수상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이번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빛나는 순간의 고두심,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축복의 집의 안소요, ‘파이터의 임성미, ‘비밀의 정원의 한우연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예는 ‘갈매기의 정애화 배우가 안았다.
배우 정애화는 그동안 여러 편의 연극과 드라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했었지만 이번 영화 ‘갈매기에서 첫주연을 맡고 배우로서 첫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
‘갈매기는 환갑을 넘게 ‘아내와 ‘엄마로 살아온 여성이 성폭력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앞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정애화는 ‘갈매기에서 주연인 ‘오복역을 맡아 불합리한 상황에서 침묵을 강요당하는 한 인간의 사회적 갈등과 투쟁, 고독한 내면을 깊이 있고 처절하게 연기하였다.
정애화 배우는 ‘개근상도 못 받아봤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정말 행복하다며 재치 있게 수상 소감 운을 떼며”우리 갈매기라는 작품을 보시면서 다들 배우들이 너무들 잘한다고 얘기 많이 해주셨다. 저희 배우들 대표로 받겠다며 겸허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극장에서 개봉된 장편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을 시상했다.
한편, 남우주연상은좋은 사람‘의 배우 김태훈이, 조연상은액션 히어로‘의 배우 김재화, 신인배우상은 기주봉 배우의 딸인 배우 기도영이 수상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