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이 홀로 ‘대한민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을 키워낸 어머니의 마음이 스튜디오를 울린다.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강원도 횡성 본가에 방문해 어머니와 뭉클한 시간을 보낸 이형택과 딸 미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형택 어머니 최춘자씨는 아들을 보자마자 너는 이제 노티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형택 박물관처럼 꾸며진 집안 곳곳의 트로피와 희귀템 등을 보여주며 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특히 이형택의 어머니는 아들이 고교 시절 테니스부에서 탈출했던 사건을 급 소환하며, 그때 (널 찾으려고) 여인숙, 소극장 다 뒤졌다”고 털어놔 ‘이형택 테니스부 탈출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다 같이 식사를 마친 이형택 3대는 과거 이형택의 기사들로 만든 스크랩북을 보면서 추억담을 나눈다. 어린 시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테니스 천재에 대한 기사가 많았지만, 이 중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뜬금포 열애설 기사도 있어 미나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열애설의 주인공은 국민 배우 김혜수. ‘서로의 이상형(?) 이형택-김혜수 만남 불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 미나는 엄마가 이걸 알고 있냐?”고 진지하게 물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어린이날에 돌아가셨다”며 어렵게 입을 뗀 이형택은 남편 없이 홀로 자신을 키워낸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특히 봉중근은 이형택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던 중, 30년간 택시운전을 하시다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부친과의 추억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이형택이 5월 어버이날 겸 스승의 날을 맞아 본가에 계신 어머니와,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줬던 모교 은사를 찾는다. 이형택의 모든 것을 모아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과 이에 보답하는 이형택 미나 부녀의 특별 선물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한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1회에서는 강원도 횡성 본가에 방문해 어머니와 뭉클한 시간을 보낸 이형택과 딸 미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형택 어머니 최춘자씨는 아들을 보자마자 너는 이제 노티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형택 박물관처럼 꾸며진 집안 곳곳의 트로피와 희귀템 등을 보여주며 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특히 이형택의 어머니는 아들이 고교 시절 테니스부에서 탈출했던 사건을 급 소환하며, 그때 (널 찾으려고) 여인숙, 소극장 다 뒤졌다”고 털어놔 ‘이형택 테니스부 탈출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다 같이 식사를 마친 이형택 3대는 과거 이형택의 기사들로 만든 스크랩북을 보면서 추억담을 나눈다. 어린 시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테니스 천재에 대한 기사가 많았지만, 이 중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한 ‘뜬금포 열애설 기사도 있어 미나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열애설의 주인공은 국민 배우 김혜수. ‘서로의 이상형(?) 이형택-김혜수 만남 불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 미나는 엄마가 이걸 알고 있냐?”고 진지하게 물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어린이날에 돌아가셨다”며 어렵게 입을 뗀 이형택은 남편 없이 홀로 자신을 키워낸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특히 봉중근은 이형택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던 중, 30년간 택시운전을 하시다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부친과의 추억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이형택이 5월 어버이날 겸 스승의 날을 맞아 본가에 계신 어머니와, 테니스 선수의 꿈을 키워줬던 모교 은사를 찾는다. 이형택의 모든 것을 모아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과 이에 보답하는 이형택 미나 부녀의 특별 선물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한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