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콩댁' 강수정, ♥남편 한국 왔네 "오랜만에 신난 아들"
입력 2022-05-30 13:46 
한 미술관 전시회에 방문한 강수정 가족 뒷모습. 사진| 강수정SNS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홍콩에서 서울로 왔다. 곧 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신난 아들과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안드레아스 거스키 전시회도 함께 보고"라며 "아빠 오니 간식도 많이 못 먹고 공부 더 해서 약간 억울한 아들. 그동안 엄마가 널 너무 풀어줬지"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에서 거주 중인 강수정 남편이 서울에 방문해 아들과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이다. 세 사람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상에는 아들에게 친절하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남편 모습이 그려져 훈훈한 부자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보이스에 자상함이 뚝뚝",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세 가족 너무 좋아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홍콩 최고의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강수정은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 출연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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