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후 전한 근황 “이제는 혼자와의 싸움”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밝혔다.

최희는 30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마비가 안 와서 멀쩡한 반쪽 얼굴로 근황 신고해요.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라고 알렸다.

이어 복이(아들) 꼬옥 끌어안고 정수리 냄새 맡으면서 자야지”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제는 혼자와의 싸움 시작.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한꺼번에 찾아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요”라며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병원에 입원해 환자복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

그는 핼쑥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앞서 최희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사실을 알렸고, 이날 퇴원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