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실내 담배 누구냐"...이지혜, 담배 끊더니 '노담' 홍보 중?
입력 2022-05-30 11:38 
대기실에 있는 이지혜. 사진| 이지혜 SNS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웃픈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이면 금연 공지 앞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는 "노담 실내 흡연 금지"와 "대기실에서 피는 사람 누구냐. 주말에도 열심히 살자 후회 없이"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한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마침 '실내에서 담배 금지' 포스터가 뒤에 붙어 있어 '노담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사진에 유쾌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깜찍하세요 원피스 예뻐요", "둘째 낳았는데 배가 더 들어가다니", "실내 흡연 도대체 누구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동안 황당했던 소문이 있었냐"는 PD 질문에 이지혜는 "다 사실이다. 많이 논다, 술 많이 먹는다, 남자 만난다 이런 거 다 사실이다"라며 "담배는 끊었다"고 쿨하게 밝힌 바 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아 3년 반 동안 진행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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