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 다올, IB부문 약진"...비중확대는 DSR무관 야호스탁 상품으로

한화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이 기업금융(IB)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1분기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의 IB 경쟁력은 지난 2020년부터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2020년 IB 손익은 전년(985억원)보다 31.1% 줄었지만, IB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1천83억원으로 늘었다. 다올투자증권도 1분기 영업이익이 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순이익도 13.7% 증가한 498억원을 올렸다. IB 손익이 52% 증가한 686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주도했다.

이 같은 주식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스탁론 이용 시 부담하던 RMS 수수료 등 모든 수수료가 폐지, 새로운 스탁론 시대가 열린 것이다.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발견하였을 때, 부족한 투자금이 아쉬웠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야호스탁론은 소득증빙이 어려운 투자자도 대출이 가능한 DSR 무관 상품도 보유하고 있어서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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