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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최희, 퇴원..."멀쩡한 반쪽 얼굴로 근황 신고"
입력 2022-05-30 11:08  | 수정 2022-05-30 16:28
최희가 퇴원과 현재 상태를 알렸다. 사진ㅣ최희 SNS 캡처
건강 이상으로 입원했던 아나운서 최희가 퇴원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비가 안와서 멀쩡한 반쪽 얼굴로 근황신고해요"라며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 복이(딸) 꼭 끌어안고 정수리 냄새 맡으면서 자야지ㅜㅜ. 이제는 혼자와의 싸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직빵으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다시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현재 상태와 건강 회복에 대한 다짐을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 25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상포진, 안면마비, 이석증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이날 퇴원을 알렸다.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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