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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야생이다3' 최수종 "선한 영향력 끼치려 출연"
입력 2022-05-30 10:48 
배우 최수종이 '이것이 야생이다3'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전 EBS1 생태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3 - 3%의 세상'(이하 '이것이 야생이다3')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최수종과 최평순 PD가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야생동물을 찾아가 촬영해야 하는 만큼 촬영이 쉽지 않다. 출연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 최수종은 "제가 후대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얼마나 물려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있었다. 조금이라도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녹록치는 않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또 "외국 스타들이 자신이 받은 사랑을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자연과 환경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뭔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것이 야생이다3'는 오는 6월 2일 오후 9시 50분 EBS1에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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