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1 지방선거 특별대담] 대구 달성군수 전유진·최재훈
입력 2022-05-30 09:21  | 수정 2022-05-30 09:58
【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1 지방선거 특별 대담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성군수 후보 두 분 차례로 모시고 공약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다 상당히 젊으신데요,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전유진 후보 모셨습니다.
후보님 반갑습니다.


【 질문 1 】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전유진 후보 】
안녕하십니까! 달성군에서 기반을 두고 네 아이를 키우며, 이번에 달성군수 후보에 출마하게 된 민주당 후보 전유진 인사드리겠습니다.


【 질문 2 】
후보로 나서게 된 출마의 변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 전유진 후보 】
제가 달성군에 군수후보로 출마하게 된 계기는 달성지역에서 네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보지에 실었다시피 저의 삶이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돌봄에 대한 부분이었고 달성군에 있어서, 김문호 군수가 12년 동안 이뤄놓은 꽃을 피우는 역사 위에, 제가 달성의 삶을 안정을 시키는 복지정책으로 군수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질문 3 】
후보자께서 내세우는 주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전유진 후보 】
제가 내세우고 있는 공약은 아까 말씀을 드렸다시피, 5대 책임 돌봄제를 가장 1번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노인층을 위한 공립 병원 유치 그리고 각종 청소년과 아이들 그리고 청년들, 노년층을 위한 각종 허브센터의 구축을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권리보장 정책에 기반을 많이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질문 4 】
달성군의 많은 현안이 있겠지만, 가장 시급하고 또 중요한 게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전유진 후보 】
지금 달성군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공약사항으로 보면, 복지정책이나 다양한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성군은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경제상황을 무시를 안 할 수가 없고요.
CP, TTP라고 해서 현재 경제 동반자 협정에 대해서 정부가 공식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현재 달성군에 있는 농촌에 대한 농민들에 대한 부분이 가장 시급한 부분이라서 현재 먼저 진행을 하게 된다면, 농촌 보조금 지급 확대 부분과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주력상품을 어떤 식으로 해서 특화를 시킬지에 대한 아마 개발부분이 가장 먼저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질문 5 】
마지막으로 내가 군수에 꼭 당선이 돼야 하는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전유진 후보 】
저는 다른 후보자들과 출마 이력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먼저 네 아이의 엄마인 부분이 있고 그리고 생사를 넘나들어서 한 부모 가정이 될 뻔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업이 부도가 나서 경매로 해서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습니다.
집이 없어서 헤맨 적이 있다 보니, 무엇보다 이번에 코로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힘겨움을 가장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자군수로 다음에 서민의 군수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머님, 아버님, 딸, 학부모의 마음으로 군수가 된다면 보듬어서 갈 예정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군수의 자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에는 국민의 힘 최재훈 후보 모셨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먼저 본인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재훈 후보 】
저는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나서 대공고등학교 그리고 서울대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사회정책을 전공했습니다.
이번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의 힘 보수당 후보로서 40대 후보로 출마한 최재훈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질문 2 】
후보로 나서게 된 출마의 변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재훈 후보 】
대구 달성군은 대구·경북 나아가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만 38세의 도시로 그만큼 세대별 행정요구가 다양화하고 있는 그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제가 40대 후보로서 위로는 어르신들, 아래로는 청년세대가 넓게 아우르는 그런 행정 수요를 소통과 탈 권의로 우리 소통하는 군수를 기치로 제가 달성군 행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 질문 3 】
후보자께서 내세우는 주요공약은 무엇이 있을까요.

【 최재훈 후보 】
저는 첫째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 생각입니다.
우리 맞벌이 부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제 어린이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이동식 건강버스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 청년 혁신센터를 걸립해서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책임지고, 우리 달성군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인력난을 해소하는 청년 일자리센터를 만들 생각입니다.


【 질문 4 】
달성군의 만은 현안이 있겠지만, 가장 시급하고 가장 중요한 게 있다면 어떤 것이 있고
또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 최재훈 후보 】
첫째, 테크노폴리스에 우리종합병원 유치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있습니다.
지금 LH에서 의료인이 아닌 민간인에게 부지를 팔아서 지금 종합병원 건립 자체가 지체되고 있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 LH와의 관계를 해소하는 와중에 그 기간에 제가 응급실을 24시간 제 운영, 달성군 운영으로 해서 의료공백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대구 교도소 후적지 문제입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문제는 그동안 달성군에서 요청한 문화복합시설이 기제부의 반대로 무산되었었는데, 이번 정권이 바뀐 만큼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우리 달성군이 원하는 바대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 질문 5 】
마지막으로 내가 꼭 군수에 당선돼야 하는 이유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재훈 후보 】
저는 누구보다 달성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10년 동안 당에 몸담으면서 대구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추경호 의원님 보좌관으로서 달성의 모든 현안들을 제가 손을 다 안 본 곳이 없을 정도로 모든 준비된, 전 달성군수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달성 발전을 위해서 제 젊음을 바칠 각오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멘트 】
오늘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진행 : 심우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김지억 VJ
대담편집 : 신현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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