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차량 연쇄추돌로 5명 부상...2살 여아 중상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9일) 밤 10시 30분쯤, 경기 용인 보라동에서 한 SUV 차량이 앞에 있던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0대 운전자 남성과 2살 여아가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