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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메이저리그 콜업...밴 개멀 IL행
입력 2022-05-30 04:44 
박효준이 다시 콜업됐다. 사진= MK스포츠 D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빅리그에 콜업됐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박효준을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개막로스터에 합류한 박효준은 5경기에서 14타수 3안타 1볼넷 7삼진을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지난 4월 23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트리플A에서는 26경기 출전해 타율 0.229(83타수 19안타) 출루율 0.390 장타율 0.289 기록중이었다. 2루와 3루, 유격수에 우익수까지 소화했다. 3루에서 제일 많은 14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경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로돌포 카스트로(유격수)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지명타자) 조시 밴미터(1루수) 디에고 카스티요(2루수) 잭 스윈스키(중견수) 칼 미첼(우익수) 타일러 하이네만(포수) 투쿠피타 마카노(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외야수 밴 개멀이 왼햄스트링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개멀은 전날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었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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