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송준평이 아버지 송강호의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송준평은 29일 자신의 SNS에 "I'm proud of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칸 거리를 거닐고 있는 송준평, 송강호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부자의 분위기가 사진 밖까지 전해지는 듯 하다.
앞서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5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브로커'에서 주연을 맡은 송강호가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송강호는 극 중 버려진 아기 우성을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했다. 오늘 6월 8일 한국 개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송준평 SNS 캡처
송준평은 29일 자신의 SNS에 "I'm proud of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칸 거리를 거닐고 있는 송준평, 송강호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부자의 분위기가 사진 밖까지 전해지는 듯 하다.
앞서 이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5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브로커'에서 주연을 맡은 송강호가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송강호는 극 중 버려진 아기 우성을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했다. 오늘 6월 8일 한국 개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송준평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