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격전지' 충청·경기각개 전투…민생경제 부각
입력 2022-05-28 19:21  | 수정 2022-05-28 19:46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인 충청권과 경기도를 지도부가 따로따로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새 정부를 견제하자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과 더불어 충청 지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충남을 찾아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물가, 환율, 금리, 이 삼각파도가 우리 국민의 민생을 덮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정부가 대책 하나 내놓은 것 있습니까?"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청장 후보 유세 지원 후 경기도로 이동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달라진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를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십시오. 여기 용인시와 경기도에서 저희가 더 혁신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토대, 그 공간을 남겨주십시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지역구 곳곳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 뒤 경기 김포로 이동해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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