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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 속초 한복판에 제작진 낙오시켰다?
입력 2022-05-27 22:12 

‘1박 2일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공포의 타임 어택 미션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공포의 패키지여행이 계속된다.
이날 온갖 낙오 퍼레이드로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6시까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 하는 최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또다시 열을 올린다. 오프닝부터 울릉도에서 명이나물을 캔 김종민과 쉴 틈 없는 목장 체험으로 진이 다 빠진 연정훈, 흔들바위 장거리 산행에 나선 문세윤까지 거침없이 분노의 질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지난주 마지막 낙오자로 당첨된 딘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에 가야 하는 극한의 조건에 진땀을 흘린다.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고민을 거듭하던 딘딘은 일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셀프 캠 줘요!”라며 ‘나 홀로 촬영을 선언한다. 이어 딘딘은 속초 한복판에 제작진을 낙오시키고 홀연히 달아난다고 해 갑작스레 혼자가 된 그가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평화롭게 목적지에 도착한 레이스 최종 승자 나인우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심장을 조여오는 마감 시간에 초조해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엎치락뒤치락 낙오 전쟁이 어떻게 막을 내릴지, 멤버들은 야생 본능 넘치는 패키지여행 끝에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4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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