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2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단 8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맷 더피를 좌익수 직선타, 맥스 스타시를 유격수 땅볼, 후안 라가레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더피는 타구 속도 105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침착한 수비로 잡아냈다.
스타시는 2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이날 경기 체인지업으로 유도한 첫 범타였다.
이날 첫 경기에 나선 라가레스는 0-2 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퍼올렸다. 타구 속도 95마일의 제법 강한 타구가 멀리 날아갔지만,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 잡혔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2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단 8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맷 더피를 좌익수 직선타, 맥스 스타시를 유격수 땅볼, 후안 라가레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더피는 타구 속도 105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침착한 수비로 잡아냈다.
스타시는 2구만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이날 경기 체인지업으로 유도한 첫 범타였다.
이날 첫 경기에 나선 라가레스는 0-2 카운트에서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퍼올렸다. 타구 속도 95마일의 제법 강한 타구가 멀리 날아갔지만,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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