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실탄 6발 분실…9일째 못 찾아
입력 2022-05-27 07:40  | 수정 2022-05-27 07:43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근무 교대 과정에서 실탄 6발을 분실해 수색에 나섰지만 아흐레째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실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에 쓰는 탄환으로, 해당 경찰관은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분실에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탄환을 수색하고, 정확한 분실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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