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월에 만나는 '남도의 향기'…이달의 전통주 완도 '황금과 비파와인' 선정
입력 2022-05-26 17:19  | 수정 2022-05-26 17:32
전남도가 선정한 5월의 남도 전통주 '황금과 비파와인' / 사진제공=전라남도
전남도, 도내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담근 전통주 선정…판로 확대, 홍보 지원
전라남도는 5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의 '황금과 비파와인'을 선정했습니다.

'황금과 비파와인'은 완도군이 주산지인 희귀 과일 비파로 만들어 독특한 향과 풍부한 감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 재배한 무농약 인증을 받은 비파로 만들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지난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만찬주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만찬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다양한 지역 특화작물의 고부가가치 생산을 위해 전통주 시설 현대화와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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