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정리하는 '나체녀' 등장…대낮에 운전자들은 '깜짝'
입력 2022-05-26 12:07  | 수정 2022-05-26 13:27
사진= 보배드림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진위 여부·장소·시간대는 알려지지 않아


대낮 도로 한복판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이 교통정리를 하며 활보한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어제(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나체로 교통정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 A 씨는 "아마 늦은 오후나 내일쯤이면 풀영상 도배될 듯"이라며 "전 무서워서 영상 못 올리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의문의 여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도로 한복판에서 알몸 상태로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A 씨가 무서워서 영상을 못 올리겠다고 한 것을 봤을 때 사진 외에 영상이 추가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의 진위 여부와 찍힌 장소, 시간대 등은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한편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할 경우 공연음란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공연음란죄를 저지를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집니다. 현재 해당 커뮤니티에서 이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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