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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신민아, '뽀빠이 팔' 알고보니...
입력 2022-05-26 11:30 
아이러브 신민아.사진ㅣ신민아 SNS 캡처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재밌는 근황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오늘 팔 운동 잘됐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양팔을 들고 뽀빠이 포즈를 취했다.
여자의 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우람한 이두박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사실 뒤에 남자가 서 있어서 두 사람이 묘하게 합체해 찍은 '착시효과' 사진이었다.
신민아의 양팔 근육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된 누리꾼들은 "센스 있다", "간만에 빵 터졌다", "우와 운동 제대로 하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9년 11월 걸그룹 아이러브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7월 아이러브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공황장애, 우울증을 겪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 주장에 반박하며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신민아는 지난해 7월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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