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버지가 꽂은 바늘 31개를 몸 안에 가지고 있던 브라질의 2살 남자 아기가 응급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술을 맡은 브라질의 아나 네리 병원은 1차 수술로 심장과 폐 근처에 박혀있는 바늘 4개를 제거했으며, 현재는 아기가 인공호흡기 없이 숨을 쉬고 식사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기는 곧 2차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의료진은 방광과 내장에 꽂혀있는 바늘을 빼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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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맡은 브라질의 아나 네리 병원은 1차 수술로 심장과 폐 근처에 박혀있는 바늘 4개를 제거했으며, 현재는 아기가 인공호흡기 없이 숨을 쉬고 식사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기는 곧 2차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의료진은 방광과 내장에 꽂혀있는 바늘을 빼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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