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끝낸 뒤 개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오늘(23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행한 뒤 오후 9시40분쯤부터 개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조사무실이 있는 울산공장에 먼저 도착한 투표함부터 개표하기 시작했다며 자정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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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오늘(23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행한 뒤 오후 9시40분쯤부터 개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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