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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논의 중'
입력 2022-05-24 11:14 
김호중.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6월 9일 소집해제되는 가수 김호중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6월 1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협의 중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김호중은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뒀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6월 18일 K팝 공연에 이어 2일차에 진행되며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SBS미디어넷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
김호중은 소집 해제 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발매는 물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군백기가 무색하게 팬카페 회원수 12만명을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왔다. 오는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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