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손동운, 3년 만에 솔로 컴백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3년여 만에 솔로앨범을 선보인다.
손동운은 오는 6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를 발매, 약 3년 만에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해피 벌스데이는 지난 2019년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액트 1 : 더 오케스트라' 이후 3년여 만에 발매되는 손동운의 솔로앨범이다. 당시 8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손동운이 '해피 벌스데이'에는 3년 사이 더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월 6일은 손동운의 생일이라 이번 솔로 컴백의 의미를 더한다. 손동운은 '해피 벌스데이'와 함께 32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전망이다.

손동운은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하이라이트의 막내이자, 노래와 춤은 물론, 작곡·연기·예능·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매 활동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구축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성황리에 펼쳐진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에서 손동운은 "가수로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이번 공연이 끝나고 팬분들이 외롭지 않게 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손동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는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