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까지 포근 … 평년기온 웃돌아
입력 2009-12-23 11:51  | 수정 2009-12-23 11:51
곳곳에 박무가 껴 있어서 시야가 뿌옇지만 이제 조금씩 날이 개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3~4도가량 높아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까진 포근하겠지만 25일 이후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또 한 번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등 미리 대비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보>동해안 지방과 영남 일부 지역으로는 며칠째 계속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화재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구름>구름모습 보시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오후 들면서는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비는 그쳤지만 전국이 아직까지는 흐립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경기 북부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 8도, 청주와 대전은 9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 지수>다음은 오늘의 생활 지수 함께 보시죠.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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