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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는 놓쳤지만…kt, 이현석·김동량과 FA 계약
입력 2022-05-23 14:40  | 수정 2022-05-23 14:52
이현석(30)이 23일 kt와 FA 계약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현석(30)과 김동량(35)이 수원 kt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23일 오후 이현석, 김동량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대어급 자원 영입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김동욱, 정성우를 영입한 것과 같이 이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먼저 전 시즌 서울 SK에서 활약한 이현석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또한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김동량과 첫해 보수 총액 1억6500만원, 계약기간 3년으로 도장을 찍었다.
kt는 김동량의 높이와 이현석의 수비가 다음 시즌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동량(35)이 23일 kt와 FA 계약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21-22시즌 이현석은 46경기를 출전해, 평균 2.5점 1.5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동량은 32경기 출전, 평균 6.6점 4.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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