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해 상에서 표류하다 남하한 북한 주민 7명이 오늘(23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통일부는 "선박과 주민을 함께 해상에서 인도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선박 상태가 좋지 않아 주민들은 먼저 육로로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고온 선박은 수리한 후 운항이 가능하면 북측으로 넘겨주고, 상태가 나쁠 땐 폐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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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선박과 주민을 함께 해상에서 인도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선박 상태가 좋지 않아 주민들은 먼저 육로로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고온 선박은 수리한 후 운항이 가능하면 북측으로 넘겨주고, 상태가 나쁠 땐 폐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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