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학원의 광고비 지출을 늘리게 하려고 인터넷 광고를 과다하게 클릭한 직원 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006년부터 1,400여 차례에 걸쳐 40살 김 모 씨의 학원 광고를 클릭해 700여만 원의 광고비를 내게 한 혐의로 컴퓨터학원 I사의 관리인 33살 강 모 씨와 27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I사를 김 씨가 퇴사하고 직원 등을 데리고 가 학원을 새로 열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의 부탁을 받은 임 씨 등은 PC방에서 10~15분간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보안' 등의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 김 씨의 학원 광고를 클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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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006년부터 1,400여 차례에 걸쳐 40살 김 모 씨의 학원 광고를 클릭해 700여만 원의 광고비를 내게 한 혐의로 컴퓨터학원 I사의 관리인 33살 강 모 씨와 27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I사를 김 씨가 퇴사하고 직원 등을 데리고 가 학원을 새로 열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의 부탁을 받은 임 씨 등은 PC방에서 10~15분간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보안' 등의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 김 씨의 학원 광고를 클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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