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춘천 '복합산업단지' 조성 첫 삽
입력 2009-12-22 08:49  | 수정 2009-12-22 12:28
국내 최초로 제조업과 연구개발·문화예술산업까지 아우르는 복합산업단지가 춘천에 들어섭니다.
전력 IT 전문업체인 케이디파워는 어제(21일)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산업단지 부지에서 '춘천 전력 IT 문화복합산업단지' 기공식을 하고 첫 삽을 떴습니다.
춘천 전력 IT 문화복합산업단지는 케이디파워와 명승건축그룹, 기초전력연구원 등의 공동투자 형태로 개발됩니다.
오는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산업단지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강촌IC에서 5분 거리에 있고 상시 유동인구만 1만 1,000여 명 이상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단지 조성을 기획한 박기주 케이디파워 사장은 "앞으로 이 단지가 춘천시는 물론이고 강원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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