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부터 사흘째 운행이 중단된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고속열차 유로스타가 이르면 오늘(22일)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할 전망입니다.
유로스타 관계자는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고는 기차에 붙어 있던 얼음이 녹아 전기 설비에 스며들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18일 밤 2천여 명의 승객이 터널 속에 갇혀 밤을 지새운 데 이어 연말 휴가철을 맞아 8만 명에 가까운 승객이 여행을 떠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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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관계자는 오늘부터 부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고는 기차에 붙어 있던 얼음이 녹아 전기 설비에 스며들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18일 밤 2천여 명의 승객이 터널 속에 갇혀 밤을 지새운 데 이어 연말 휴가철을 맞아 8만 명에 가까운 승객이 여행을 떠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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