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증시는 FTSE 선진지수 편입으로 15조 원대 '바이 코리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외국인의 순매수자금이 하반기 15조 6천억 원으로 상반기 6조 3천억 원보다 약 150%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FTSE 선진지수 편입을 앞두고 7월부터 본격화된 외국인 자금유입은 3분기만 13조 1천억 원에 달했으나 두바이 사태 등으로 4분기 들어 다소 둔화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FTSE에 이어 MSCI 선진지수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미국과 일본 등의 중장기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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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올해 외국인의 순매수자금이 하반기 15조 6천억 원으로 상반기 6조 3천억 원보다 약 150%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FTSE 선진지수 편입을 앞두고 7월부터 본격화된 외국인 자금유입은 3분기만 13조 1천억 원에 달했으나 두바이 사태 등으로 4분기 들어 다소 둔화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FTSE에 이어 MSCI 선진지수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미국과 일본 등의 중장기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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