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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효연 "새 앨범, 안 해본 콘셉트 도전"
입력 2022-05-17 14:08  | 수정 2022-05-17 14:18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첫 솔로 앨범에서 새 콘셉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쇼케이스' 코너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효연에게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 됐던 점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효연은 "나는 원래 앨범 준비할 때 많이 예민해진다. 별거 아닌 것으로 예민해지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편했다"며 "왜냐하면 이번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퍼포먼스가 딱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태프들도 회의했을 때 '콘셉트가 바로 떠올랐다'고 했다. 모두 소름 돋을 만큼 콘셉트를 맘에 들어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 됐던 점으로 "도대체 안해본 콘셉트가 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이 바로 그 안해 본 콘셉트"라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효연은 데뷔 15년 만에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딥(DEEP)'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효연이 솔로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호흡을 맞춘 댄서 허니제이가 이번 타이틀 곡 안무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효연은 오는 2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딥'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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