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단행한 화폐개혁과 관련해, 북한 당국이 "생필품 상점을 증설해 주민 반발을 완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북한이 화폐개혁 후 "환율이나 국정가격, 임금이 공시되지 않아서 혼란이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홍 차관은 또 개성공단 임금 인상 등을 북한이 다시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 "합당하지 않고, 임금은 (해외공단) 상황에 대해서 보고 얘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북한이 화폐개혁 후 "환율이나 국정가격, 임금이 공시되지 않아서 혼란이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홍 차관은 또 개성공단 임금 인상 등을 북한이 다시 요구할 가능성에 대해 "합당하지 않고, 임금은 (해외공단) 상황에 대해서 보고 얘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