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12일 서울소재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소재 투자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시장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투자청'의 해외 투자유치 전문 기능과 해외투자자 및 분야별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 그리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결하여 활발한 투자유치는 물론 유니콘 기업의 탄생에 일조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울의 SW기업이 한 층 더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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